기업개요

대한민국 포스코그룹의 계열사. 포스코의 자회사입니다.

역사

2010년 포스데이타와 포스콘이 통합하여 포스코ICT로 출범하였습니다. 포스데이타 주식회사는 1989년 설립된 포스코 계열의 정보기술(IT)기업이었고, 포스콘은 1979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시스템 엔지니어링(EIC) 회사였습니다.

 

역사를 따지고 보면 포스데이타 + 포스콘(제철전기콘트롤+구 포스코 엔지니어링) 등 3개 회사가 합쳐서 탄생했으며 IT와 EIC엔지니어링 기술을 융합한 컨버전스 기술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와이브로가 LTE 경쟁에서 패배하고, 와이브로에 꽤나 많은 지분을 투자했던 포스데이타는 크게 흔들리게 되었습니다. 이에 포스코그룹 내에서 업무연관성이 존재하면서 비교적 자본에 여유가 있었던 포스콘과 통합을 하면서 출범하였습니다.

 

초기에는 포스데이타의 와이브로 사업 실패 등으로 인한 피해를 승계하여 큰 적자실적을 유지했지만 2010년부터 자체 체질개선과 모기업인 포스코의 실적이 개선이 이루어지면서 다시 흑자로 돌아서 체계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5000원대 주가로 몇년 째 정체하다 현재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물류사업의 성장으로 8천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룹 내 IT기업인 포스데이타와 EIC기업인 포스콘이 통합하여 탄생한 회사입니다.
정보통신기술의 약어인 ICT를 포스코와 합쳐 포스코ICT라는 사명이 정해졌습니다. 
자체적으로 ICT를 I Create Tomorrow라는 슬로건으로 만들어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2023년 3월 20일 Digital Transformation의 뜻을 담아 포스코DX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사업장

본사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동 606번지에 있지만 상당수 본사 기능은 경기도 판교사무소로 가 있으며, 포항에 있는 본사는 사실상 빈껍데기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포스코의 계열사인 만큼 서울, 판교, 포항, 광양에 각각 사옥이 존재하며, 데이터센터는 충청북도 충주시에 있습니다.

 

지배구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