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국내의 분기 배당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보통의 배당주들은 1년에 한번을 주기로 배당을 지급합니다. 하지만 분기 배당주는 분기(3개월)마다 배당금을 지급해주는데요. 그러면 국내에는 어떤 기업들이 분기 배당을 실시하고 있을까요?

 

대표적인 국내 분기 배당주로는 KB금융, 현대차, 신한지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텔레콤 등이 있습니다. 예로들어 kB금융의 배당전적을 살펴보면 22년을 기준으로 3월 500원, 6월 500원, 9월 500원, 12월 1450원을 지급하였습니다.  이처럼 분기배당은 분기마다 똑같은 비율의 수익률로 지급되는 것이 아니고 상이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KB금융의 2022년 배당금액 기준으로 배당수익률은 6.34%라고 나오네요.

분기배당은 이 6.34%의 배당수익률을 4분기에 나눠서 받게되는것입니다.

국내 주식치고는 상당히 나쁘지 않은 수익률 같은데요.

 

그러면 예시를 하나 더 살펴볼까요?

바로 SK텔레콤입니다.

SK텔레콤의 현재 주가는 43,550원인데 배당수익률은 얼마인지 확인해볼까요?

배당이 7.62%로 KB금융보다 조금 더 높은 배당수익률을 보이고있습니다. 이렇게 배당수익률이 높으면 단순하게 좋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배당주들도 높은 가격에 잘못 물리면 크게 손해를 보는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배당주는 배당수익률만 중요하게 생각하기보다는 기업의 성장성과 꾸준한 배당지급을 잘 파악하고 투자하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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